서귀포시는 지난 9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타운홀에서 공직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우수 민생시책 선정 발표회를 개최했다.

도내 행정기관 첫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책발표회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트랜드인 '메타버스'에 대한 공직자의 활용도 제고와 코로나19 확산사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진행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시책발표회 결과는 내주 중 서귀포시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온라인 시민 평가 등 최종심사를 거쳐 시상이 이뤄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변화 흐름에 맞춰 MZ세대를 비롯한 시민과의 소통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제주도민일보(http://www.jejudomin.co.kr)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