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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트롯가수 브랜드평판 부동의 1위…'논란' 영탁은 급락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임영웅이 11월에도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막걸리 회사와 모델료 및 상표권 분쟁에 이어 음원 사재기 논란까지 휘말린 영탁은 순위가 급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8일 발표한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 정동원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개월 동안 트롯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71만8072개를 추출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측정,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롯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30만9091, 미디어지수 535만9638, 소통지수 308만9133, 커뮤니티지수 305만4530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481만239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589만7756과 비교하면 6.83% 하락했다.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98806629250312&mediaCodeNo=258